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1만원으로 달러화 상승에 베팅..물 만난 ETF 투자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달러 변동성 커지자 소액 투자 ETF 활용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9일 오전 11시 4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최근 달러/원 환율 움직임에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가 크게 늘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 임박, 파리 테러사건 등으로 달러 변동성이 커지자 소액으로 달러화 가치 상승과 하락에 투자할 수 있는 ETF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 달러 변동성 베팅 투자자 늘어..ETF 거래량 급증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키움자산운용의 KOSEF 미국달러선물 레버리지(합성)ETF의 이번 달 일별 거래량은 평균 6만9972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3만9053주에 비해 2배 가까이 뛴 것이다.

KOSEF달러선물ETF는 3만~4만주에서 일별 평균 거래량을 형성하고 있다.

박제우 키움투자자산운용 ETF팀장은 "최근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1배, 2배 ETF 모두 수익률이 오르자 개인들의 매수가 크게 늘었다"며 "개인들의 매수로 유동성공급자(LP)들이 갖고 있던 ETF가 개인들로 전부 이동하면서 선순환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ETF는 달러가 강세일 때 수익을 낸다. 달러/원 환율이 상승(달러강세, 원화약세)할 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미국달러선물ETF는 미국 달러선물지수 일간변동률의 양의 1배를 추종하고, 레버리지(합성)ETF는 일간변동률의 양의 2배수를 연동해 운용한다.

달러가 하락할 때 수익을 내는 ETF 거래도 크게 늘었다. 달러인버스선물ETF는 9월 일일 평균 거래량이 2962주였으나 11월 들어 2만2500주에 육박했다. 지난 16일 상장한 미국달러선물 인버스2X ETF는 일일 거래량이 평균 5만주에 달했다.

인버스ETF는 달러/원 환율 하락(달러 약세, 원화 강세)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 인버스2X ETF는 일간 변동률의 마이너스 2배로 수익률이 움직이게 된다.

최근 달러ETF 거래가 늘어난 것은 이달 들어 달러 강세가 재개된 영향이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23일 달러화지수가 99.86까지 상승하는 등 3월 기록한 고점인 100에 임박했다.  

최근 한달간 달러선물ETF는 1.53%, 달러선물 레버리지ETF는 2.72% 올랐다. 달러인버스선물ETF는 -1.77% 하락했다. 이번 달 상장한 달러선물 인버스2X는 2.89% 올랐다.

안기태 NH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9월 이후 두달 가량 달러는 미국 금리인상 지연과 신흥국 정책기대감으로 약세를 보였다"며 "시진핑 주석이 여러 나라 정상들과 만나면 서 인프라 관련 대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 이코노미스트는 "하지만 막상 관련 정책들이 구체적으로 실행되는 것은 내년 하반기로 예상된다"며 "외환시장은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신흥국 경기여건에 초점을 두게 됐고, 이를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까지 달러는 강세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달러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도 활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달러인덱스선물ETN과 인버스달러인덱스선물ETN은 각각 달러선물이 상승, 하락할 경우 수익을 제공한다. 

◆ 달러선물레버리지ETF, 1만원만 있으면 매수 가능

국내 상장된 달러ETF는 모두 선물에 연동되어 있다. 만약 달러 선물에 직접 투자하려면 위탁 증거금도 있어야 하고, 매월 만기가 돌아오기 때문에 롤오버(만기 연장)도 해야 한다.

하지만 달러선물 ETF를 활용하면 기존 주식계좌가 있는 투자자라면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만기도 없고, 거래단위가 적은 것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KOSEF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ETF의 경우 지난 27일 종가가 9430원이다. 한 주를 사는데 1만원이 채 들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연내 미국 금리인상 분위기가 굳혀지면서 달러 강세가 연출되고 있지만 장기적인 접근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1994년 1월부터 1995년 6월 금리인상 시기 달러화 가치는 12% 이상 평가절하됐다.  2004년6월부터 2006년 7월 사이에도 달러화 가치는 5%나 약세를 보였다.

한편 레버리지나 인버스 2배 상품은 구조상 단기 투자수단으로만 활용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