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육룡이 나르샤' 전노민을 탄핵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5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과 정도진(김명민)이 홍인방(전노민)을 탄핵하려한 계획이 물거품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홍인방은 정도전을 없애기 위해 암살객을 보내 목숨을 위협했다. 그러나 연희(정유미), 무휼(윤균상), 땅새(변요한)의 도움으로 정도전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분이(신세경)과 땅새가 재회했다. 분이는 "오라비처럼 여린 사람이 어찌 싸움을 잘 할 수 있냐"며 변해버린 모습에 슬퍼했다. 땅새는 정도전의 목숨을 지킨 것을 계기로 이성계(천호진)에게 '이방지'라는 이름을 하사받고 정도전의 호위무사가 됐다.
이방원은 이성계의 새로운 세력을 위해 해동갑족 민다경(공승연)과 혼례를 치뤘다. 분이는 대의를 위한 이방원의 결정을 씁쓸해하면서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이후 정도전과 이방원이 추진하던 홍인방 탄핵안은 홍인방의 계략으로 물거품이 됐다. 탄핵안 표결 전 홍인방은 역모가 있었다고 밝히며 증좌로 '군사를 모아 만월대로 간다'는 내용의 서찰을 꺼냈다.
이후 24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24회에서 홍인방은 탄핵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해동갑족에게 누명을 씌우고 추포까지 했다. 이에 대해 길태미(박혁권)이 걱정했으나, 홍인방은 "새로운 질서를 만들 것"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홍인방은 권력에 취해 더욱 악랄해져 해동갑족 민제(조영진)을 찾아가 복종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너희 배후는 이성계라고 말해라. 그때까지 연명서가 없으면 조반과 너희 700년 역사는 끝난다"고 협박했다.
이방원은 민다경을 통해 홍인방이 해동갑족을 통해 이성계가 반역의 배후라는 거짓 상소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방원은 화약을 이용해 해동갑족의 마음을 돌렸다. 이방원은 "홍인방을 탄핵하는 연명서를 올려라"며 "연명서에 서명하면 심지를 끌 것이지만 하지 않으면 이 자리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협박했다.
이방원의 강경한 태도에 민제는 결국 요청대로 했고, 이방원이 심지의 불을 끄자 그 통 속에는 돌이 들어있었다. 이는 분이가 이방원의 태도에 심각성을 미리 깨닫고 돌이 든 화약통을 건넨 기지를 발휘했기 때문이다.
한편, SBS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