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25일 밤 10시 제563회를 방송한다.
이날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이 앓고 있는 지방간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최근 지방간 환자중 80% 비알코올성으로, 지방간의 원인이 술뿐만 아니라 나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때문이라는 인식이 대두되고 있다.
식도, 위 정맥류 출혈과 같은 합병증을 가져오며 심하면 간염, 간경변증, 간암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지방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지방간을 경험하고 극복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지방간’의 원인과 극복법을 알아본다.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수차례 식도정맥류 출혈을 경험, 결국 심장정지까지 있었던 김정식 씨 (가명, 49세)는 평소 과음을 반복하던 식습관을 후회한다.
사회생활을 하며 받은 스트레스를 술로 풀던 박영진 씨(가명, 34세, 여성) 또한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인한 위 정맥류 출혈을 경험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알코올 분해효소가 적어 남성보다 알코올성 지방간에 더 취약하다.
또한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세브란스병원 한광협 교수팀과 함께 일반 중년 여성 7명을 대상으로 간 건강을 살펴봤다.
실험에 참여한 김향진 씨(58세)는 평소 고지혈증이 있지만 면, 빵, 떡 등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고 폐경 이후 몸무게도 증가한 상황. 또한 이숙희 씨(72세)는 당뇨임에도 떡, 고구마 등을 간식으로 섭취하며 과도한 열량을 축적하고 있었다.
2009년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자료에 따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인 경우,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비만 등 대사질환이 동반돼 나타날 확률이 모두 정상인보다 높았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또한 대사증후군의 일종으로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하나의 뿌리에서 시작된다.
비만이나 당뇨가 있는 경우, 인슐린의 분비가 높아져 간세포 내 중성지방을 합성하는 효소들의 활성을 증가시키는데 혈중의 지방산이 간으로 추가 유입되면 결과적으로 지방간이 발생하는 것.
현재 지방간 자체를 치료하는 약은 없다. 따라서 건강한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근감소증이 있는 사람은 비만 여부와 관계없이 지방간의 위험도가 약 1.5배에서 4배까지 증가한다. 따라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근력운동은 지방간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좁은 공간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근력 운동도 소개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