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문정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화제인 가운데 그가 방송에서 이야기한 과거 에피소드도 관심을 끈다.
배우 문정희는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스무살 때 집 앞 골목을 걷는데 덩치 큰 한 남자가 나를 쫒아오더라. 걸음걸이가 내 템포에 맞게 걸어오더라"고 입을 뗐다.
이어 문정희는 "이 사람이 확실히 나를 따라오는지 확인하기 위해 방향을 반대방향으로 바꿔서 걸었다. 날 따라 오던 남자는 '아! 그거 잊어버렸지!'라고 말하며 뒤돌아 나를 따라오더라. 얼른 다른 곳으로 가려던 찰나 그 남자가 내 목덜미를 잡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오싹하게 했다.
문정희는 "다행히 순간 남자의 손을 뿌리치고 정신없이 동네 슈퍼로 도망쳤다. 거기에 가게를 보시는 할머니 혼자 계시더라. 나는 슈퍼 안에 있는 방에 숨고 있는데, 괴한이 할머니에게 '내 동생을 찾고 있다. 동생을 내보내달라'라고 하는 말을 똑똑히 들었다"고 말해 무서움을 자아냈다.
또한 문정희는 "집에 있던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괴한이 방에 들어오려던 순간 남동생이 등장해 위기에서 빠져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정희는 오는 18일에 첫방송하는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김은옥 역으로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