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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 혜리, 류혜영 옷 입고 외출 <사진=tvN `응답하라1988` 방송캡처> |
7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2회에서는 '당신이 나에대해 착각하는 한가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덕선(혜리)는 외출 전 앞머리에 힘을 주며 패션에 대해 남다른 신경을 썼다.
일화(이일화)는 덕선의 모습에 "너 그 옷 입고 나가면 네 언니한테 죽는다"라고 말하자, 덕선은 "언니 토요일마다 술 마시잖아. 내가 먼저 들어와"라며 웃어보였다.
이후 골목길에서 동창들을 본 덕선은 옷을 자랑했지만, 정환(류준열)은 "꺼져, 3분 남았어"라고 말하고 냉정하게 떠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덕선은 선우(고경표)에게 "나 이거 새옷인데 어때?"라고 묻자, 선우는 "그거 누나 옷 아니야? 2분 남았어!"라며 뛰기 시작했다.
특히 덕선은 우유를 마시고 있는 택(박보검)을 보고 "우리 택이, 얼른 우유 먹고 커서 누나한테 시집와"라며 엉덩이를 토닥거려 시선을 끌었다.
한편 집에 온 보라(류혜영)은 일화에게 "엄마, 내 청카바 어딨어? 아침에도 있었는데. 왜 지금은 없지? 아 어딨냐고!"며 "아 성덕선! 죽여버릴거야!"라며 성질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tvN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