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 99회에서는 유지연(강성연)의 사고로 윤일현(안재모)을 만나는 도형민(정유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민은 “지연이가 사고를 당해서 큰일 날 뻔 했습니다. 오토바이가 뒤에서 고의적으로 치려고 했습니다. 마침 제가 지연이를 만나러 가다가 발견해서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일현은 “그걸 왜 나한테 말하는 겁니까. 고의적이라고 하는 걸 보니 날 지금 의심하는 겁니까?”라고 물었다. 형민은 “조수정(진예솔)입니다. 같이 살면서 그 여자가 어떤 여잔지 더 잘알 거 아닙니까”라고 응수했다.
하지만 일현은 “왜 수정이한테 뒤집어씌워? 당신이 조작한 거 아니야”라고 소리쳤고 형민은 증거로 동영상을 제출했다.
이어 형민은 “조수정 씨가 계속 지연이 괴롭히는 거 아시나요. 한 아이 엄마입니다. 근데 이제 괴롭히는 걸 넘어서서 이런 위험한 짓을 하다니. 경찰에 신고하려다 지연이가 말려서 참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일현은 계속해서 “난 안믿습니다. 당신들이 조작한 거 아니야. 당신들이”라고 소리쳤다. 결국 형민 역시 “내가 왜 조수정과 무슨 상관이 있다고. 조수정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은 윤 교수밖에 없습니다”라고 조언했다.
일현은 더욱 화를 내며 “잘난 척 하지마. 어디서 충고야”라고 버럭 하며 먼저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