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강현수가 브이원으로 이름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캡처>

'슈가맨' 강현수, 브이원으로 이름 바꾼 이유?…"예능 스트레스 때문"
 
[뉴스핌=대중문화부] '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강현수가 화제인 가운데, 이름을 브이원(V.One)이라고 바꾼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
 
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가수 강현수와 최용준이 슈가맨으로 등장해 명곡 재해석에 나섰다.
 
이날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한 브이원 강현수는 히트곡 '그런가 봐요'를 열창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재석은 강현수에게 브이원으로 이름을 바꾼 이유를 물었다. 강현수는 "예능 스트레스 때문에 노래를 들어줬으면 싶은 마음에 바꿨다"고 답했다.
 
이어 강현수는 "하나의 보이스로 승부하겠다고 해서 브이원으로 했다"며 "노래 연습을 통해 창법도 바꿨다"고 덧붙였다.
 
강현수는 지난 1999년 1집 앨범 '초이스(CHOICE);로 데뷔해 이후 브이원으로 이름을 바꿔 활동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현수의 히트곡 '그런가 봐요'를 AOA 초아가 유희열과 함께 감미로운 역주행송을 탄생시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