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삼성전자 어닝서프라이즈 효과로 205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3%대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8.61포인트, 0.42% 오른 2051.12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애플의 호실적 발표에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 등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152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도 199억원의 매수세다. 기관만 317억원어치를 내던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총 342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엇갈린 모습이다. 전기전자, 기계 등은 오르고 있지만 유통, 통신, 운송장비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대형주는 속속 실적발표를 하는 가운데 호실적을 기록한 종목의 상승세가 돋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3%대, NAVER는 5%대 상승세다. 반면,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등은 내림세다.
특히 네이버는 전날 주가안정 도모 및 주주가치 환원을 위해 185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임상국 현대증권 포트폴리오전략팀장은 "최근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 및 대내외 증시환경 요인의 교착상태 지속으로 지수의 제한적 등락이 예상된다"며 "업종별, 종목별 순환매 흐름속에 대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1.16포인트, 0.17% 오른 694.6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는 엇갈린 모습이다. 셀트리온, 동서는 내리고 있지만 카카오는 상승세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