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통신3사, 안방서 사물인터넷 대전 ‘2라운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서 우군 '세 과시' 나서

[뉴스핌=김선엽 기자] 통신 3사가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이어 이번에는 국내에서 사물인터넷(IoT) 대전을 치른다.

SK텔레콤, KT, LG U+ 등 통신3사는 내일부터 열리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그 동안 확보한 사물인터넷 우군을 내세우며 세 과시에 나설 전망이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28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한다.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는 2005년 'RFID/USN KOREA 국제전시회 및 컨퍼런스'란 이름으로 시작해 지난해부터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란 명칭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52개 업체가 참가한다. 3개 통신사는 전면의 가장 큰 부스를 차지하고 각 종 IoT 솔루션을 내놓는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참가업체수가 8개 늘었으며 참가 인원도 2만여명으로 지난해보다 5000여명 늘어날 것으로 미래창조과학부는 전망했다.

금년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3개 통신사 주도로 실용화된 상품들을 내놔 관람객들이 직접 사물인터넷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는 점이다.

지난해 3사가 IoT 플랫폼을 선보이며 '파트너 모집'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파트너사들과 공동 제작한 상품을 직접 선보인다. 특히 3사 모두 스마트홈에 중심의 B2C는 물론 스마트팜, 스마트공장 등 B2B 분야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동통신 3위 사업자로서 IoT 사업에 전사적 역량을 쏟고 있는 LG유플러스는 기존 출시된 'IoT@홈'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홈 IoT 'U+도어락'은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문을 열 수 있는 서비스다. 외부에서 문이 닫혀있는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가족의 귀가여부도 알려준다. 또 외부에서 충격이 감지되면 알려주는 보안 기능도 포함됐다. 그 밖에 플러그, 열림감지센서, 가스락, 허브 등도 전시한다.

아울러 산업 IoT 분야를 겨냥한 ‘U+Biz 라이브컨트롤’을 처음 내보이는데, 영상을 통해 우너격지에 위치한 장비나 시설물을 관리하고, 긴급 장애 상황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산업 현장과 사회 기반시설은 물론 국가적인 재난 상황이나 건설 현장 등 사회 전반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회에서 IoT 인프라, IoT 홈, IoT 스토어, IoT 팩토리, IoT 팜 분야에서 총13개 아이템을 보여준다.

IoT 인프라 존에 설치될 Thingplug는 누구나 쉽게 IoT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oT 플랫폼이다.

또 통신반경이 수십 Km로 넓고, 전력소모가 적어 단말 배터리 수명이 수년간 유지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는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LPWAN)도 내놓을 예정이다.

그 밖에 외부에서 원격으로 집이나 공장 그리고 비닐하우스와 수목시설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제품들을 대거 공개한다.

예컨대 스마트팜은 LTE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비닐하우스 등을 원격에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온도, 습도 등 다양한 환경에 대해 모니터링 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개폐, 조명, 환풍기, 보일러 등 장비를 제어해 생산성을 늘리고 노동력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KT는 이번 전시회에서 생활에 친근한 아이템이 적용된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한다. 특히 olleh GiGA IoT Alliance 회원사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입주한 기업들의 솔루션도 전시해 '동반성장'의 성과를 강조할 계획이다.

우선 누구나 쉽고 빠르게 IoT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GiGA IoT Makers’를 시연할 예정이다.
 
또 홈IoT 분야에서 모바일 앱 형태의 가정용 HD급 CCTV ‘olleh GiGA 홈캠’과 스마트 폰으로 도어락, 가스밸브 등 생활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작동시키는 ‘olleh GiGA IoT홈 매니저’의 기능을 관람객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내 공기질을 측정해 공기청정기를 작동하는 솔루션과 NFC 기반 개인 맞춤형 정수기를 선보이며 한층 스마트해진 홈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

KT 관계자는 "올해는 구체적인 상품들을 선보이며 협력사와의 돈독한 관계를 강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한덕수 재판 위증' 1심 무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위증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처음부터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 선포를 하려 했던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은 처음부터 국무위원을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요건은 갖춰야 했다며 원래부터 그렇게 하려 했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총리의 건의를 받고 나서야 국무회의를 열려고 했다는 것이 특검 측 시각이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한덕수 등 6명과 처음으로 집무실에서 회동했을 당시 2차로 연락받고 온 최상목에게 교부할 계엄 문건이 미리 준비된 점, 피고인이 (1차) 회동을 마치자마자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에게 최상목 등 국무위원 6명을 특정해 대통령실로 오라고 연락한 걸 보면 6인 회동 이후 국무위원을 2차로 소집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한 "김용현이 계엄 직후 검찰 조사에서 피고인이 계엄할 때 뭐가 필요한지 물어봐서 계엄 선포문, 국무회의 안건 상정, 포고령 등을 얘기한 적이 있다고 했다"며 "피고인은 한덕수의 건의와 상관없이 처음부터 국무위원 소집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위증죄는 경험한 사실에 관해 기억에 반하는 사실을 진술할 때 성립하며 주관적 평가 등은 위증죄의 대상이 아니다"며 "당시 국무회의가 법률상 심의에 해당할 수 있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처음부터 의사정족수를 갖춘 국무회의를 소집할 생각이 있었다는 피고인의 진술은 피고인의 의견 내지 주관적 평가에 불과해 위증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약 7분 동안 진행된 선고 내내 서 있던 윤 전 대통령은 무죄의 공시를 원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 뒤 퇴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이중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 체포방해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나머지 재판들은 현재 1심 심리가 진행 중이거나 선고를 앞두고 있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0:58
사진
서울 정원오 48.8% 오세훈 41.4%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 차이가 7.4%포인트(p)인 것으로 27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서울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정 후보 48.8%, 오 후보 41.4%다. 두 사람의 격차는 근소하게 오차범위 밖이다. ◆"정원오, 과반 가까운 지지율 확보"…"오세훈, 여전히 경쟁력 유지"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는 1.9%, 기타 후보 2.2%, '없음' 2.4%, '잘 모름' 3.4%였다. 리얼미터는 "정 후보가 과반인 50%에 가까운 지지율을 확보하며 우위를 점한 가운데, 최근 서울 민심의 변화 흐름과 정권 안정론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라며 "오 후보도 40%대 초반의 지지율을 보이며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동북권(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정 후보 54.8%, 오 후보 35.5% ▲서북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39.0% ▲서남권(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41.4% ▲동남권(강남구,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 정 후보 38.0%, 오 후보 51.6%였다. 강남구와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의 서울 동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서 정 후보가 크게 앞서는 흐름이다.  연령별로는 ▲18~29살 정 후보 36.5%, 오 후보 43.8% ▲30대 정 후보 35.6%, 오 후보 55.1% ▲40대 정 후보 56.0%, 오 후보 32.8% ▲50대 정 후보 69.1%, 오 후보 24.6% ▲60대 정 후보 53.7%, 오 후보 40.8% ▲70세 이상 정 후보 41.7%, 오 후보 52.4%다. 20대와 30대, 70살 이상에서는 오 후보, 40대와 50대, 60대에서는 정 후보가 많이 앞섰다.  ◆'적극 투표층'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격차 더 벌어져  성별로는 ▲남성 정 후보 46.7%, 오 후보 43.5% ▲여성 정 후보 50.8%, 오 후보 39.5%다.  정 후보는 여성 유권자에서 크게 앞섰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91.8%가 정 후보, 국민의힘 지지층 89.9%가 오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70.9%, 오 후보 22.5%, 진보당 지지층은 정 후보 56.2%, 오 후보 8.0%다. 개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19.3%, 오 후보 61.9%, 김 후보 12.0%로 조사됐다. 투표 의향 별로는 '적극 투표층'에서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6.7%다.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줬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7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