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항공 특송 회사 '페덱스(FedEx)'의 연말 배송 건수가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페덱스의 연말 물동량 증가는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로 온라인 쇼핑 거래 건수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비롯한 연말 연휴가 지난해보다 하루 더 길어진 것도 긍정적 요인이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로, 도소매 업체들이 파격적인 할인율을 제시하는 미국 최고의 쇼핑 시즌이다.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는 11월27일이며, 이후 바로 찾아오는 월요일(11월30일)은 사이버 먼데이라고 한다. 이 날은 블랙 프라이데이에 쇼핑을 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할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페덱스는 사이버 먼데이와 12월 초 두 번의 월요일이 있어 올해 연휴가 지난해보다 하루 늘었다고 설명했다.
페덱스는 이 기간 물동량이 3억1700만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며, 5만5000명의 임시직 근로자를 채용하고 영업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페덱스와 동종업계인 UPS는 아직 연휴 관련 전망을 발표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