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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스타특강쇼'에 출연해 남편과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 강수진 <사진=tvN '스타특강쇼' 캡처> |
강수진, 남편 툰치 소크멘과 7년 연애 "결혼 10년 기다려달라"…이유는?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수진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편 툰치 소크멘과 러브스토리도 관심을 끈다.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자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나인 강수진은 과거 tvN '스타특강쇼'에 출연했다. 이날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무용수이자 그의 남편 툰치 소크멘도 깜짝 출연했다.
강수진은 남편을 처음 만났을 적 이야기를 꺼냈다. "남편은 사실 무서운 슈투트가르트 선배였다. 처음엔 말도 섞기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수진은 이어 "하루는 친구들이랑 레스토랑에서 내 생일파티를 하는데 남편이 와서 인사를 했다"며 "그때 이후로 연애를 시작하면서 7년 끝에 결혼했다"고 말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긴 연애 기간에 대해 강수진은 "사귀는 동안 남편이 '우린 언제 결혼하느냐'고 여러번 물었었다. 나는 '10년은 기다려야한다'고 대답했었다"며 "남편이 '기다리겠다'고 답해줘서 항상 고마웠다"고 전해 많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강수진은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 서장훈과 함께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