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효성은 지난 20일부터 내일까지 중공업 부문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중국 남통효성변압기 공장과 중국내 주요 협력사의 제조현장 방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효성은 협력사들이 중국 전력과 중전기기 업체의 제조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중국 업체의 생산설비, 원가 관리, 품질 관리 등을 벤치마킹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전력 시장으로 발전 설비용량은 2011년 1,105GW에서 오는 2020년 1,851GW로 1.7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0년 전체 전력소비량도 7.7조kWh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중국의 변압기 시장규모도 지난 2010년 114억 달러에서 올해 142억 달러로 연평균 4%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6% 이상씩 급성장해 2020년에는 19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효성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협력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경쟁력 강화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협력사는 지난해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10개 업체와 올해 상반기 정기평가 우수협력사 5개 업체로 ㈜삼동, ㈜성림 등 총 15개 업체다.
협력사들은 초고압 변압기를 생산하는 남통효성변압기 공장과 일반변압기를 생산하는 후광전기, 그리고 효성의 중국내 협력사 등 5개 업체를 방문해 공정 개선 사례 등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중국 제조현장의 변화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특별 강연도 개최한다.
효성 관계자는 "해외 현장 연수가 협력사들의 기술 경쟁력 확보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술과 품질 향상, 생산성 혁신 등 전분야에 걸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09년부터 협력사들에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