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전자 부품 제조업체인 파트론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대신증권은 파트론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을 2153억원, 영업이익을 183억원, 순이익을 170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24.2%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48.4%, 65.3% 상승한 실적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 16.6%, 영업이익 192.9%, 순이익 616% 상승한 것이다. 시장 예상치 대비로는 매출액 4%, 영업이익 26%, 순이익 19.2% 높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8.6% 증가한 것에 힘입어 동사의 안테나, 카메라모듈 매출이 증가했다"며 "카메라모듈은 후면용 매출 비중 확대와 전면, 후면의 평균 화소수 상향으로 평균 공급단가도 상승해 마진율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또 "4분기에는 11월 중순~12월 세트업체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5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아울러 "2016년 연결 매츌액은 8978억원, 영업이익은 707억원으로 올해보다 12%, 32.1%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스마트폰의 차별화 부분은 여전히 카메라모듈이며 내년에 전면 화소수 상향(5M→8M) 및 OIS(손떨림보정장치), 듀얼카메라 채택 등으로 평균 공급단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