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한국신용평가가 15일 KT(AAA)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지난해 3월 KT를 신용등급 하향검토 대상에 올려놓은지 1년 반 만이다.
이날 한신평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까지 실적을 점검한 결과, 고유 사업역량 강화, 수익성 및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한 자구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2014년 10월 단통법 시행과 함께 경쟁이 완화되면서 마케팅비용이 축소되는 등 전반적인 수익창출력도 개선되는 모습을 표출하였으며, 이러한 수익성 기조는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제반 재무안정성 지표가 현 등급 수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중기적으로 현 등급 수준에 미흡할 정도로의 재무구조 저하가능성 또한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에 KT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3월 KT가 100% 지분을 보유한 KT ENS가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한신평은 KT를 신용등급 하향검토 대상에 올린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