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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지의 무술 스승으로 등장한 장삼봉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육룡이 나르샤’에 새로운 등장 인물 장삼봉이 등장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4회에서는 훗날 이방지(변요한)가 되는 네 번째 용 땅새(윤찬영)와 장삼봉(서현철)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절벽에서 자살하려는 땅새를 구한 장삼봉은 극중 땅새의 무술 스승으로 땅새를 살인병기로 키우는 인물로 설정됐다.
실제 장삼봉(장삼패)은 원나라 사람으로 중국 무림 9파1문에서도 명문으로 손꼽히는 무당파의 시조다. 무당파를 창건한 무림고수로 원래는 고려인이라는 설도 있다.
내공을 바탕으로 한 무술에 능한 그는 태극권이나 태극검법으로도 유명, 태극권 창시자로도 알려져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무너뜨리고 새 나라를 건국하는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