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LG이노텍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는 추정이 나왔다.
13일 현대증권은 LG이노텍의 3분기 영업이익을 62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27%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한 실적이다. 시장 컨센서스인 700억원보다는 11% 낮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할 전망이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LED 매출이 전략 고객사의 TV용 BLU 출하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 수준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현대증권은 다만, LG이노텍의 4분기 영업이익이 3분기 대비 19%,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744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LG이노텍의 전장부품 사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동사의 전장부픔 매출 비중은 2014년 8%에 이어 올해 10% 수준으로 전망되지만 내년엔 13%로 상승하고 2017년에는 1조원을 넘기며 16%에 이를 전망"이라며 "매년 2조원 이상의 안정적 수주가 지속되고 있어 올해 연말 수주잔고는 6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이에 따라 LG이노텍에 대한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