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유럽증시]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도 반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유럽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부진한 미국 고용지표 발표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장중 하락 전환했던 유럽증시에선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 인상을 미룰 것이라는 전망이 호재로 인식되며 장 막판 매수심리가 되살아났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출처=블룸버그통신>
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증시의 FTSE 지수는 57.51포인트(0.95%) 상승한 6129.98을 기록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지수는 43.82포인트(0.46%) 오른 9553.07로 집계됐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전날보다 32.34포인트(0.73%) 상승한 4458.88로 마감했으며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1.63포인트(0.47%) 오른 347.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승세를 보이던 유럽증시는 미국의 9월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바로 약세 전환했다. 미 노동부는 9월 미국 비농업 부문의 신규 취업자가 14만2000명에 그쳤다고 밝히며 미국 고용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했다. 8월 수치도 17만3000명에서 13만6000명으로 하향 수정됐다.

그러나 이내 시장은 올해 연준이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기 시작하며 이것을 호재로 받아들였다.

줄리어스 배어 그룹의 크리스티앙 가티커 리서치 헤드는 "초기 충격과 전이에 대한 우려 이후 연준이 금리 인상을 2016년으로 미룰 것이라는 전망은 안도감을 가져다줬다"면서 "달러 강세와 금리 인상이라는 압박 요인이 올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을 진정시켰다"고 분석했다.

EFG자산운용의 대니얼 머레이 리서치 헤드는 "연준 위원들은 올해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주장을 전파하려고 노력해 왔는데 이날 보고서는 분명히 문제가 될 것"이라면서 "전망을 불확실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9월 수치도 약했고, 8월 수치 역시 낮게 수정됐다"면서 "이것은 (부진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추세적으로 보이기 시작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로직 인베스트먼트의 해리 샨 매니저는 "미국 고용보고서가 나빴다"며 "그것에 대해선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의 주가는 HSBC의 투자 의견 상향으로 4.06% 상승했으며 폭스바겐은 프랑스 검찰 당국이 디젤차 배기가스 배출 조작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히며 4.29% 하락했다.

그리스 증시도 약세 마감했다. 아테네 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2포인트(0.27%) 내린 640.99를 기록했다.

10년 만기 독일 국채는 전 거래일 대비 3bp(1bp=0.01%포인트) 하락한 0.51%를 기록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69% 오른 1.1274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 30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93.40포인트(0.57%) 내린 1만6178.61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