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신한금융투자는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하반기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면 주가 레벨업을 기대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2만65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투자의갼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수출 모멘텀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며 "우선 지난 8월 한글과컴퓨터는 중국 오피스 SW 업체인 킹소프트와 웹오피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킹소포트는 중국 최대 IT 기업인 샤오미의 관계사라는 점과 중국 전역에 확산되고 있는 클라우드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어 주목된다"며 "해외 수출 계약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달성이 기대되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킹소프트의 주요 수익원은 자체 플랫폼 내 광고다. 주요 제품인 모바일 오피스는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와 킹소프트의 수익 배분 방식은 연간 고정된 계약금 또는 일정 부분 광고 수익 배분일 가능성이 높다.
또 김 연구원은 "하반기 핵심 투자포인트는 PC용 한컴 오피스 H-Word(해외버젼)의 해외 지역(중동 및 남미) 수출 성사 여부"라며 "웹오피스(광고 수익)와 달리 PC용 오피스(PC대당 탑재 수익)의 경우 납품시 실적 기여가 바로 진행된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