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사회안전망 확대 지원책의 일환으로, 긴급상황에서 구조가 필요한 사람에 대한 위치측위의 정확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Wi-Fi 위치정보 활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정부 국정기조 14대 추진전략 중 하나인 '국민안전'과 뜻을 같이해 화재·구급·납치·강간·살인 등 긴급상황에서 전국의 Wi-Fi 액세스포인트(AP) 데이터베이스(DB) 정보 활용을 통해 긴급구조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기지국을 활용한 위치정보는 긴급구조기관이 빠르게 확보할 수 있으나, 오차범위(150m~수km)가 커서 긴급상황에서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위치확인시스템(GPS)를 활용한 위치정보는 기지국 정보보다 정확도가 높으나, 실내측위가 어렵고 대형건물 등 주변환경의 영향을 받는 경우 측위가 실패할 수 있어 긴급구조에 한계가 있다.

엄열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윤리과 과장은 "긴급구조시 오랜 수색시간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상당하다"며 "위치정보 플랫폼이 골든타임 준수에 기여하는 등 사회안전망으로서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