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환경부는 전기차의 장거리 운행과 긴급충전에 대비할 수 있는 급속충전시설 100개를 올해 주요 고속도로와 각 지역 거점에 설치해 25일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급속충전시설은 전국에 걸쳐 총 337개가 운영되고 있다.
새로 설치된 지점은 경부·서해안·중부내륙선 등 고속도로 휴게소 30곳과 전국 시·군·구의 관공서·공원·체육관·터미널·공영주차장 등 70곳이다.
휴게소 지점별로는 경부선 죽암·옥천·황간·칠곡·경산·경주·언양, 서해안선 홍성·군산·고창고인돌, 중부내륙선 충주·문경·선산 등에 설치됐다.
권역별 분포는 수도권 11곳, 경상권 21곳, 전라권 27곳, 충청권 7곳, 강원권 4곳이다.
새로 설치된 충전시설은 국내 모든 종류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멀티형이다.
전기차의 평균 주행거리는 약 130㎞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대략 6번 충전하면 도착할 수 있다. 전기차는 배터리가 약 30% 남았을 때 충전하도록 권고된다.
충전시설은 올해 말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이용요금은 12월말까지 결정할 예정이다.
충전시설 위치는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충전인프라 정보시스템(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별 충전시설 설치 여부는 도로공사 누리집(www.ex.co.kr)의 '휴게소 정보' 코너(주유소 항목)에서 파악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