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부국증권은 중국발 적신호로 국내 주식시장이 영향을 받고 있지만 단기적인 충격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부국증권은 24일 "중국 제조업 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됨에 따라 미국의 금리동결의 근본적인 원인이었던 신흥국 경기둔화가 재차 부각되는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중국 9월 제조업 PMI가 발표되기 2주전 8월 수입이 전년동월대비 -13.8%를 기록하며 경기개선 기대감이 낮아진 만큼 중국 경기지표 부진 및 이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는 상당부분이 시장에 반영된 터라 단기적인 충격에 그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부국증권은 "ADB(아시아개발은행)가 아시아 신흥국 올해 GDP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6.3%→ 5.8%, 13년래 최저)한 가운데 원자재 가격 급락이 겹치며 비우호적인 외부 환경이 부각됐다"고 평가했다.
또 "이에 미국 금리동결의 배경으로 중국발 신흥국 경제/금융 리스크가 지목됨에 따라 관심을 모았던 9월 중국 Caixin 제조업 PMI(예비치)가 47.0(이전치 47.3, 예상치 47.5)으로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으로써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 경기둔화 우려가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