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이번 주(9월 21일~9월 25일) 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금리인상이 다시 미뤄지면서 일시적으로나마 불확실성이 해소돼 단기적으로는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 국내 증권사 5곳은 모두 10개 종목을 추천주로 지정했다. 가장 눈에 뛰는 것은 최근 KEB외환은행을 합병한 하나금융지주다.
KDB대우증권은 "현재 하나금융지주의 주가는 주가순자산배율(PBR) 0.4배 수준으로 역사상 최저점"이라며 "어떤 불확실성을 고려해도 과도하게 할인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금리인하가 있더라도 순이자마진 하락 폭이 제한적이고 대손율이 하향 안정되고 있다는 부분도 투자 포인트로 꼽혔다.
대우증권은 또 "최근 은행 통합에 따른 시너지 창출이 점차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녹십자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유안타증권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하반기 혈액제제의 미국 FDA 허가 신청이 예상됐고 오는 2019년 캐나다 공장이 완공될 경우, 북미지역에 연간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현대그린푸드와 코스맥스, 한화케미칼, 삼성전기, 한솔제지 등은 이번 주 새롭게 추천주 목록에 포함됐다.
하나금융투자는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하반기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HMR 시장에서의 저변확대도 기대된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코스맥스도 하나금융투자의 추천을 받았다. 글로블 브랜드향 신규 바이어 매출이 예상됐고 중국법인 자동화 설비가 추가돼 수익성과 성장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 덕분이다.
현대증권은 한화케미칼과 삼성전기를 추천했고 SK증권은 한솔제지에 러브콜을 보냈다.
이들 세 종목은 모두 이르면 내년부터 성장성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호텔신라 LG전자 사조산업 등도 추천주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