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중국 최대 철강회사인 바오스틸이 2개월 연속 제품 출고가격을 동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NH투자증권은 바오스틸이 10월 열연, 냉연, 일반용 및 조선용 후판의 가격을 모두 전월비 동결했다고 전했다. 바오스틸의 제품별 세전 출고가격은 t당 열연 4192위안, 냉연 4426위안, 일반용 후판 2650위안, 조선용 후판 3140위안 등이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오스틸은 올해 5월 이후 지속된 제품 가격 인하와 철광석 가격 하향 안정화, 중국 내수 철강수요 부진 등을 고려해 10월 출고가격을 동결했으며 당분간 중국 철강재 가격은 약보합세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변 연구원은 또 "바오스틸은 잔장 프로젝트를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잔장제철소 1호기 고로 화입은 오는 9월 25일로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잔장제철소는 2017년 완공 예정이며 생산능력은 총 800만t으로 열연 400만t, 냉연 200만t, 후판 200만t 생산 계획이다.
변 연구원은 아울러 "바오스틸은 전자상거래와 금융서비스 등 신사업분야 확장에 노력 중"이라며 "올해 상반기 전자상거래부문 매출액은 77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27.1% 증가했고 금융서비스부문 매출액은 3억위안으로 5.9%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