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9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인도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잦아든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이 됐다.

내셔널거래소의 니프티지수(S&P CNX NIFTY)는 70.05포인트(0.89%) 오른 7899.15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와 아시아증시의 강세 분위기 속에서 인도증시도 상승 흐름을 탔다. 특히 5% 가까이 상승한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 14일을 기준으로 외국인들이 11거래일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선 점도 이날 인도 주요지수 상승의 원인이었다.
낮은 물가상승률을 확인한 인도증시에서는 인도중앙은행(RBI)이 오는 29일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도 지속하고 있다.
모간스탠리의 리드함 데사이 리서치 헤드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결정보다는 코멘트가 중요하다"면서 "인도 거시경제의 안정성을 고려할 때 인도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미국의 성장률이 괜찮고 중국으로부터의 압력을 과도하게 걱정하지 않아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말해주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종목별로 보면 이동통신사 바티 에어텔이 2.26% 상승했고 제약사 선파머슈티컬도 2.38% 올랐다. 악시스뱅크와 오토바이업체 히어로모토코프도 각각 2.35%와 2.27% 뛰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