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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션'(사진 아래)과 '인터스텔라'에서 모두 우주비행사를 연기한 맷 데이먼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
맷 데이먼, '마션'과 '인터스텔라' 모두 우주미아 신세…제시카 차스테인과 호흡은?
[뉴스핌=대중문화부] 리들리 스콧의 신작 ‘마션’이 해외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크리스토퍼 놀란의 화제작 ‘인터스텔라’에 출연했던 맷 데이먼과 제시카 차스테인에 눈길이 쏠린다.
지난 11일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마션’은 동명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마션’은 이미 ‘에이리언’ ‘프로메테우스’로 우주SF의 신기원을 개척했던 리들리 스콧의 야심작이어서 관심이 높다.
특히 지난해 국내 1000만 돌파에 성공한 ‘인터스텔라’의 맷 데이먼과 제시카 차스테인이 출연한다는 점이 국내 영화팬 사이에서 화제다.
‘마션’에서 화성탐사 도중 홀로 남겨지는 맷 데이먼은 ‘인터스텔라’에서 교활한 만 박사를 연기했다. 당시 ‘인터스텔라’에서 맷 데이먼의 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아무 정보 없이 깜짝 등장해 영화팬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인터스텔라’에서 주인공 매튜 맥커너히의 딸이자 이야기의 중심 머피를 열연한 제시카 차스테인도 ‘마션’에서 만날 수 있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마션’에서 화성에 남겨진 맷 데이먼을 구하려고 애쓰는 미항공우주국 동료를 열연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