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오리엔트정공(대표이사 장재진)이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고(高)진공 정밀주조공법'을 적용한 하이브리드차종의 DCT 부품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부품은 내달 양산 체제에 들어가 현대자동차에 독점 공급될 예정이다.
오리엔트정공이 알루미늄을 이용한 고진공 정밀주조공법을 적용한 부품을 개발함으로써, 그 동안 사용되어 오던 무거운 강철부품 대신에 가벼운 알루미늄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차량의 성능이나 안전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차량의 경량화를 통해 연비를 개선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도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최근 경규제 강화와 연비경쟁은 차량 경량화에 집중되고 있어 강철부품들이 알루미늄으로 대체되는 추세에 있다"며 "양산체제에 들어가는 이번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에 우선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추가적인 부품 연구 개발 또한 지속해 당사의 기업경쟁력 강화 및 자동차산업에도 발전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