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NH투자증권은 기업은행이 은행 중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가장 방어적인 은행주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며, 목표주가는 2만원이다.
최진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중국 성장둔화에 따른 국내은행에 대한 이중의(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NIM 추가 하락과 부실채권 증가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 부정적 영향으로부터 가장 방어적인 은행주”라며 “배당성향 30% 이상 확대, 인터넷전문은행과 계좌이동제 도입 등 부정적 영향에도 미미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IR에 따르면 해외수출에 직접 관여하고 있는 거래 중소기업 비중은 약 25% 내외이며 이 중 20% 정도가 중국에 직접 수출하고 있는 업체들이다. 결국 전체 중소기업대출 익스포저 대비 약 5% 내외가 대중국 직접 수출에 관련돼 있어 중국 성장둔화에 따른 부실증가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최 연구원은 분석했다.
이어 그는 “기업은행 대출자산은 고정금리(대부분 1년) 60%, 변동금리 40%로 구성돼 시장금리 변화에 덜 민감한 반면 자금조달은 중소기업금융채 발행 비중이 48%로 높아 시장금리 변화에 비교적 민감하다”며 “이에 자금조달 부문 리파이낸싱에 따른 조달금리 하락으로 NIM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3분기에도 NIM은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 예상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