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등에 3억여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약 1만 6000여명에게 총 26억여 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3억 1000여만 원을 들여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병원치료비, 학습, 미술치료, 놀이치료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우정사업본부는 '2015 우체국 행복나눔 소아암 어린이 가족 캠프'를 어제와 오늘 이틀 간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했다.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치료 의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틀간 열린 문화체험 행사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150여 명은 힘든 투병 생활을 잠시 잊고 놀이기구 체험,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 관람, 통나무집 숙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올해는 우체국금융모델 배우 고아라씨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어린이와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우정사업본부는 암치료비 이외에도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대도시 병원을 이용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 '우체국 사랑의 집'을 설치해 가족들의 숙박과 쉼터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서로 위로하고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