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은 8일 "네이처셀, 알바이오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기술연구원은 일본 협력병원을 통해 버거씨병에 대한 재생의료 치료계획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5일 제정된 일본 재생의료추진법에 따르면 후생성으로부터 ‘제조허가’를 받은 배양업체는 의료기관에 줄기세포 공급을 해주고, ‘치료허가’를 받은 의료기관은 허가된 질환에 대해 치료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일본 효고현 내 의료법인 히로미치회 니시하라클리닉은 버거씨병을 포함한 당뇨성 족부궤양 등의 하지허혈성 질환 치료를 위해 한국의 바이오스타가 진행했던 버거씨병 치료제 ‘바스코스템’ 임상 1/2상 결과 데이터 및 논문을 근거로 재생의료 치료계획서를 작성하여 특정인정 재생의료위원회에 7일, 치료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치료계획서 심사일인 9월 15일 위원회의 승인이 되면 후생성에 제출 후 치료허가를 받게 된다. 특정인정 재생의료위원회는 전국 17개이며, 이번 심사는 나고야에 있는 첨단의료추진기구 특정인정 재생의료위원회에서 진행된다.
치료계획 승인이 나면 줄기세포 배양공급은 이미 제조허가를 득한 알재팬 줄기세포 배양센터에서 맡을 계획이며, 일본의 환자뿐만 아니라 한국 등 외국의 버거씨병 환자와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도 일본에 가서 줄기세포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연구원은 지속적으로 일본 내 여러 전문 의료기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치매, 퇴행성관절염 등 전세계 난치성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가 줄기세포 치료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