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효진 기자] 올해 2분기 일본경제가 지난해 3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다만 이번 최종 결과는 잠정치에서 소폭 개선된 결과로, 시장은 체감경기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일 일본 내각부는 올해 2분기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확정치가 연율 환산 기준으로 성장률 마이너스(-) 1.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잠정치(1.6% 위축)와 시장 예상치(1.6%~1.8%위축)에 비해 개선된 결과다.
다만 지난 1분기 일본 경제가 4.5%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2분기 성장률은 큰 폭으로 둔화됐다.
분기 성장률은 마이너스 (-)0.3%로 역시 잠정치와 예상치(0.4% 위축)보다 양호했지만 1분기 기록한 1.1% 성장률에서는 크게 후퇴했다.
최근 소비와 수출, 투자 등이 부진한 양상을 보이며 경기침체에서 회복될 것이란 기대를 낮췄기 때문이다.
하위 항목을 보면, 개인소비와 설비투자가 각각 0.7%, 0.9% 줄었다. 실질 GDP 증감 기여도에서는 내수가 마이너스 0.0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수출에서 수입을 제외한 대외 수요는 마이너스 0.3포인트로 집계됐다.
명목 GDP 성장률은 분기 0.1%로 잠정치(0.0%)에 비해 높았고 연율 0.2%(잠정치 0.1%)로 상향 조정됐다. 종합적인 물가 움직임을 가늠하는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1.5%를 나타냈다.
한편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가 잠정치에서 상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나며 체감 경기가 다소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일본 국내총생산 성장률 추이 <출처=트레이딩 이코노믹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2026-04-14 17:23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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