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교보증권은 4일 아비코전자의 하반기 대폭 이익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최근 주가 조정으로 저평가 상태라고 밝혔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아비코전자의 하반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0억원, 57억원"이라며 "상반기 실적(318억원, 30억원) 대비 이익성장이 두배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실적성장이 눈에 보이는 회사"라며 "현재 코스닥 시장 급락 및 스마트폰 시장 성장에 대한 우려로 아비코전자의 주가는 상반기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스닥 시장 급락으로 바이오 등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고 주가수익배율(PER)주에 대한 투자보다는 안정적인 실적상승이 눈에 보이는 회사로 눈길이 가고 있는 시기"라며 "연간 및 하반기 실적 성장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으나, 주가는 여전히 바닥권에 있어 적극적인 매수추천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아비코전자는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시그널인덕터 및 LPP(초소형파워인덕터)가 고객사 주력모델 제품에 탑재되고, 초기불량을 해결하면서 납품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적자 자회사 청산으로 연결 실적에 3분기부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아울러 연말 PC DDR4 전환 시작으로 칩저항 매출액도 더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달러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90%에 육박해 환율상승의 우호적인 영향까지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