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쏘울EV는 올 상반기(1월~6월 기준) 총 497대의 내수 판매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르노삼성자동차 SM3 Z.E.가 총 259대를 판매해 2위에 올랐고, 수입차인 BMW의 i3이 129대로 3위에 올랐다.
이어 기아차 레이EV(60대), 닛산 리프(45대), 한국GM 스파크EV(44대) 등이 뒤를 이었다.
기아차 쏘울EV는 앞서 지난해에도 국내 시장 최다 판매 전기차로 등극한 바 있다.
쏘울EV는 기아차의 '올 뉴 쏘울'을 기반으로 개발한 전기차로, 지난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본격 판매됐다.
1회 충전을 통해 14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시 24~33분, 완속 충전시 4시간 20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출력 81.4kW, 최대 토크 약 285Nm,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 11.2초, 최고속도 145km/h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이밖에 전기차용 히트펌프 시스템과 내외기 혼입제어 등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첨단 기술들이 적용돼 친환경과 경제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지난달 말 국제협력기구 전기차 이니셔티브(EVI)의 '2015년 세계 전기차 보급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글로벌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는 총 66만5000여대로 전체 승용차 등록대수의 0.08%를 차지했다.
국내에 보급된 전기차 대수는 올 상반기까지 총 3867대로 이는 전세계 전기차 보급대수의 0.45%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