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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이맹희, ‘사카린 밀수사건’ 이병철 눈밖에 나…삼성가 7000억원 유산전쟁의 내막 <사진=‘강적들’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적들’이 최근 세상을 떠난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삶을 집중 조명한다.
2일 밤 11시 방송되는 TV조선은 ‘강적들’은 ‘비운의 황태자, 이맹희’ 편으로 국내 1위 기업 삼성의 파란만장한 경영권 승계 과정을 낱낱이 파헤친다.
이맹희 회장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신망을 받는 장남이었다. 하지만 이른바 ‘사카린 밀수사건’으로 이병철 회장의 신망을 한 번에 무너뜨리고 말았다.
이 사건이 일어난 뒤로 이병철 회장은 이맹희에 대해 “기업가로서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 눈에 띄지 않게 하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맹희 회장의 동생 이건희 회장이 후계자로 지목되면서 이맹희 회장은 ‘비운의 황태자의 삶’을 살게 됐다.
이날 ‘강적들’ 패널들은 이맹희 화장과 이건희 회장이 7000억 원을 두고 벌인 유산 전쟁의 내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