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1880선까지 밀렸다. 코스닥지수도 1%대 하락세다.
2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22.88포인트, 1.20% 내린 1891.35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883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중국 제조업 경기 악화와 해외 증시 급락에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가 2.84% 내리며 이날 하락출발을 예상케 했다.
이에 원자재 약세도 나타났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전날대비 7.7% 급락한 45.4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216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도 17억원의 매수세다. 개인만 235억원 어치를 내던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로 총 496억원의 매수 우위다.
운송장비를 제외한 일제히 하락세다. 화학, 의약품 등 업종이 2%대 내리며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현대차를 제외하고 내림세다. 삼성전자가 1%대, 제일모직, 아모레퍼시픽이 2%대 하락 중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대비 8.2원 오른 1180.0원으로 출발했다.
배성진 현대증권 시장전략팀 연구위원은 "미국의 2분기 GDP성장률 수정치가 당초 예상치를 웃돌며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국 증시 변동성 확대와 더불어 오는 18일 FOMC회의까지는 변동성 장세 연장국면에서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10.33포인트, 1.54%내린 662.50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총상위주도 컴투스를 제외하고 일제히 내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