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2017년까지는 건설사들의 주택부문 이익이 견조하게 이어질 것으로 26일 전망했다.
강승민 연구원은 “지난 7월 22일 가계부채대책 발표에 따라 주택매수심리가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았지만 대출총량 규제보다 대출건전성(변동금리 비중축소) 개선에 초점이 맞춰지며 주택시장은 양호한 흐름을 지속 중”이라며 “미분양주택은 지방을 중심으로 증가해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중국발 글로벌경기 침체 우려가 국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국내 주택시장은 지난 2004년 중국발 긴축 사태에는 반응하지 않았다”며 “현 중국발 글로벌경기 침체 우려가 어떻게 확산될지에 대한 우려는 남아 있지만 아직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주택부문 매출과 이익 증가가 큰 대우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을 투자 유망주로 꼽았다.
그는 “대형건설사의 신규주택 분양이 양호한 계약률을 보여주고 있고 주택가격 상승도 이어져 입주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2017년까지 주택부문 매출은 대형건설사의 주요 이익부문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