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투자자들이 집중 매도하면서 급락세로 돌변했다. 개장 초 약보합권에서 지탱되던 코스피는 중국 상하이지수가 개장후 급락세를 보이자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34.59포인트(1.84%) 내린 1841.48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2833어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며 개인·기관·기타법인은 각각 2407억원, 312억원, 143억원 매수 우위 상태다.
본격적인 1차 하락은 중국 증시 개장 시각인 오전 10시 30분경에 시작됐고, 중국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지수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흐름이다. 상해지수·심천지주·홍콩H주는 5∼8%대의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의 경우 차익거래 13억원, 비차익거래 1786억원 등 1799억원 순매도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대형주가 급락을 주도하고 있으며 중·소형주가 뒤따르는 모양새다. 의약품·비금속광물·의료정밀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이며, 섬유의복·화학·철강급속·운수장비·유통업·전기가스업·건설업·금융업·은행·보험 등이 2∼3%의 하락세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주 흐름도 일제히 하락세다. 삼성전자·현대차·한국전력·SK·아모레퍼시픽·삼성생명·신한지주·제일모직 등이 대표적인 하락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지수 흐름도 별반 다르지 않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0.55% 내린 623.57을 기록 중이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가 53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개인·기관이 각각 48억원, 5억원 매도 우위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상대적인 선전의 이유로 외국인의 견조한 매수를 꼽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