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세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인도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에서 거센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인도증시도 영향을 받았다.

내셔널거래소의 니프티지수(S&P CNX NIFTY)는 122.40포인트(1.44%) 하락한 8372.75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 미국과 중국 등 세계 주요 증시가 잇따라 약세를 보이면서 인도증시도 하락 압력을 받았다. 중국과 세계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와 신흥국 자금 유출 가능성이 이날 인도 주식 매도세의 배경이었다.
이날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경기 둔화와 자금유출 우려에 전일 대비 3.42% 하락한 3664.29에서 거래를 마쳤으며 닛케이225평균은 0.94% 내린 2만33.52에서 마감해 6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오짓 BNP파리바의 알렉스 매튜스 리서치 헤드는 "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약세에 따라 하락 출발했다"며 "중국증시가 급락해 인도증시에서도 강한 매도세를 불렀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글로벌인베스트먼트의 라훌 찬드하 공동 투자책임자는 "중국과 전세계 대부분 지역에서의 수요 부족은 큰 위험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초조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목별로 보면 제약사 루핀과 선마머슈티컬이 각각 5.39%와 0.91% 올랐고, 닥터레디도 1.54% 상승했다. 반면 광업 전문업체 베단타와 악시스뱅크는 4.00%와 3.68% 하락했고 석유 화학업체 릴라이언스도 3.55% 떨어졌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