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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감 후 주요공시-17일

기사입력 : 2015년08월17일 20:55

최종수정 : 2015년08월18일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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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수호 기자] 다음은 17일 장 마감 후 주요공시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테스는 17일 반도체 소자의 식각공정과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영풍제지는 자회사 레고인베스트먼트 유상증자에 41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이번 출자로 취득 주식은 82만주이며, 취득 후 지분율은 100%이다.

▲신영자산운용은 에스에프씨 주식 1만3417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7일 공시했다.이로써 신영자산운용의 보유 주식수는 207만3244주(12.59%)로 늘었다.

▲전자기 측정, 시험 및 분석기구 제조업체 이디는 17일 KT와 56억556만원 규모의 모잠비크 직업기술대학 ICT 구축사업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7.87%에 해당한다.

▲심텍홀딩스는 전명석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정철화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17일 공시했다.

▲한신공영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8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CB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1.5%, 4.0%이다.

▲삼성전자는 17일 신종균 IM(IT·모바일)부문 사장이 올해 상반기 총 16억4000만원의 보수를 지급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 중 급여는 8억6400만원, 상여금은  7억6800만원으로 나타났다. 기타 근로소득은 800만원이었다.

▲네이버는 이해진 의장이 올해 상반기 총 5억76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이 중 급여는 2억7000만원, 상여금은 2억5700만원으로 나타났다. 기타 근로소득은 4800만원이다. 김상헌 대표는 16억38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급여소득 4억5000만원, 상여금 11억880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호텔신라는 이부진 사장이 올해 상반기 총 11억23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이 중 급여는 5억9800만원, 상여금은 5억2300만원으로 나타났다. 기타 근로소득은 200만원이다.

▲한진칼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총 15억2665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대상은 17일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백광산업(주)의 라이신사업부문의 인수와 관련해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송병준 대표이사가 올해 상반기 총 8억65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이 중 급여는 3억6300만원, 상여는 5억원, 기타 근로소득은 200만원이다.

▲KT는 황창규 회장이 올해 상반기 총 9억39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이 중 급여는 2억8600만원, 상여는 6억5100만원, 복리후생은 200만원이다.[

▲KG ETS는 17일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현재 최대주주 지분매각 관련해 매수측에서 협의를 중단했다며 인수하지 않겠다는 최종 의사를 전달받아 최종 매각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김창근 이사회 의장이 올해 상반기 총 16억85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이 중 급여는 8억8000만원, 성과금 8억원, 기타 근로소득은 200만원이다. 한편 구자영 부회장은 상반기 총 27억9900만원을 보수로 지급받았다. 이 중 급여는 2억500만원, 기타근로소득은 4억6800만원, 퇴직소득은 21억2600만원이다.

▲남영비비안은 김진형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남석우, 김진형 각자 대표체제에서 남석우단독 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17일 공시했다.

▲기아자동차는 이형근 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총 5억7500만원의 급여를 보수로 지급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대표가 올해 상반기 총 13억62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이 중 급여는 5억5500만원, 상여 8억800만원, 기타 근로소득은 400만원이다. 한편 배재현 부사장은 상반기 총 7억500만원을 보수로 지급받았다. 이 중 급여는 3억9100만원, 기타근로소득은 200만원이다. 정진수 부사장은 상반기 총 6억13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이중 급여는 2억8700만원, 상여는 3억2400만원, 기타근로소득은 200만원이다. 

▲인터지스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주당 4534원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16년 8월31일부터 2020년 7월31일까지다. 사채 만기일은 2020년 8월31일이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총 42억원의 보수를 지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은 상반기 현대차로부터 24억원, 현대모비스로부터 각각 18억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같은 기간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차로부터 6억62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롯데케미칼은 신동빈 회장에 올해 상반기 보수로 7억5000만원으로 지급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롯데케미칼측은 "주총에서 승인된 임원 보수총액 한도내에서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반기 총액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한병희 전 대표에 퇴직금 등을 포함한 보수 9억900만원을 지급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구체적으로는 1분기 급여 1억2300만원, 상여금 2400만원, 퇴직금 7억6200만원 등이 보수에 포함됐다.

▲롯데쇼핑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상반기 보수로 8억원, 신동빈 회장에는 5억원을 지급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롯데쇼핑측은 "주총에서 승인한 임원보수총액 한도 내에서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지급했다"고 밝혔다.

▲호텔롯데는 상반기 보수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각각 5억원을, 신영자 사내이사에 15억5950만원을 지급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호텔롯데는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의 급여에 대해 "주총에서 승인된 임원 보수총액 한도내에서 동종업계 보수 수준과 회사의 지급여력을 감안하여 이사회에서 결정한 급여"라고 설명했다. 신영자 사내이사의 급여에 대해서는 "고정급 9억93000만원에 성과 상여급 5억6700만원을 더한 금액"이라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신동주 전 이사에 퇴직금을 포함한 14억원을 지급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상반기 급여가 1억2500만원, 퇴직금이 13억6300만원 등이다.

▲롯데제과는 신동빈 대표이사와 신격호 총괄회장에 상반기 보수로 각각 5억원씩 지급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주주총회 결의로 정한 지급한도 범위 내에서 이사회 결의에
따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영원무역은 성기학 회장에 상반기 보수로 6억500만원을 지급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사보수한도의 범위 내에서 산정해 연간 급여총액을 12개월로 균등하게 나눠 지급했다"고 밝혔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성기학 회장에 상반기 보수로 9억5000만원을 지급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사보수한도의 범위 내에서 산정해 연간 급여총액을 12개월로 균등하게 나눠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샘은 최양하 회장이 상반기 보수로 12억281만원을 수령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구체적으로는 급여가 7억1200만원, 정기상여금이 9100만원, 특별성과급 4억원 등이다. 한편, 강승수 사장은 상반기에 총 5억7661만원의 급여를 수령했다. 급여 3억7800만원, 정기상여금 4800만원, 특별성과급 1억5000만원 등이다. 이영식 부사장은 상반기에 총 5억3120만원을 받았다. 급여 2억9400만원, 상여금 3700만원, 특별성과급 2억원 등이 포함됐다.

▲현대홈쇼핑은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에 상반기 급여 5억300만원을 지급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보수총액 한도 내에서 임원보수지급규정에 의거해 산정된 연봉총액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27일부로 사임한 김인권 전 대표이사에는 7억7800만원의 보수가 지급됐다.

▲제일모직은 윤주화 제일모직 사장에 상반기 급여로 6억7400만원을 지급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 중 급여는 5억6100만원이고 상여금은 1억1000만원, 근로소득이 300만원이다. 김봉영 대표이사는 6억3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급여 3억7500만원, 상여 2억6000만원, 근로소득 300만원 등이 포함됐다.

▲LF는 구본걸 회장에 상반기 보수로 10억원을 지급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구체적으로는 급여 5억원, 상여금 5억원 등이다. 한편 오규식 대표이사는 상반기 보수로 6억3500만원을 받았다. 여기에는 급여 3억원, 상여금 3억1400만원, 임직원 복리후생기준에 따른 학자금 및 자매사제품 구입비 지원금 2100만원이 포함됐다.

▲현대홈쇼핑은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에 상반기 급여 5억300만원을 지급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보수총액 한도 내에서 임원보수지급규정에 의거해 산정된 연봉총액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만도는 정몽원 회장에게 올 상반기 총 12억6400만원의 급여를 보수로 지급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한화는 심경섭 前 대표에게 올 상반기 총 16억63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 중 급여는 2억300만원, 단기 성과 상여금은 1억4000만원, 퇴직소득은 13억2000만원이다.

▲금호석유화학은 박찬구 회장에게 올 상반기 총 13억91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 중 급여는 12억1100만원, 기타 근로소득은 1억8000만원이다.

▲효성은 조석래 회장에게 올 상반기 총 13억92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조 회장은 상반기 보수 전액을 급여로 수령했다.

▲삼성SDS는 전동수 사장에게 올 상반기 총 5억45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 중 급여는 4억6400만원, 상여 7700만원, 기타 근로소득은 40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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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단타, 11월에만 5조 팔았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연중 고점을 기록한 코스피가 11월 들어 조정을 받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를 주도한 주체는 영국계 자금으로 나타났다. 9~10월 단기 매수세로 코스피를 4000선 위로 끌어올렸던 영국계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약 5조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수급 전환의 중심에 섰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자료를 종합하면, 영국계 자금은 상반기까지는 관망세를 보이다가 9월부터 순매수로 전환해 지수 급등을 견인했다. 그러나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며 단기간에 코스피를 다시 4000선 아래로 밀어냈다. 전문가들은 이를 투자 이탈보다는 업종 재배치·수익 실현·헤지 전략 등 다층적 조정 흐름으로 해석하고 있다. ◆ 영국계, 활발한 거래에도 낮은 보유 비중…'단타 성향' 뚜렷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국계 투자자는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총 4조9900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도 금액은 13조5328억원으로, 영국계 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36.9%에 달한다. 이는 지난 10월 영국계가 2조4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전체 외국인 순매수(4조2050억원)의 절반 이상을 견인했던 흐름과는 대조적이다. 영국계 자금은 올해 외국인 매매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1~8월 유가증권시장에서 영국계 투자자는 총 557조원 규모(매수 273조9270억원, 매도 283조730억원)를 거래하며 외국인 전체 거래액의 44.7%를 차지했다. 국적별 기준으로는 거래 비중 1위였지만, 보유 비중은 10%대 초반에 머무는 등 높은 회전율이 특징적이다. 이는 중·단기 차익 실현에 집중하는 유동적 자금 특성을 드러낸다는 분석이다. 실제 영국계 자금은 9월 2조2000억원, 10월 2조4000억원 등 두 달간 총 4조6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국내 증시 랠리를 이끌었다. 이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수의 상당 부분을 담당했고, 코스피는 9월 말 3424포인트에서 10월 말 4107포인트까지 약 20% 급등했다. 이후 이달 3일에는 장중 사상 최고치인 4221.87포인트를 기록했다. 당시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매수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고, 거래 비중에서도 영국계 영향력은 두드러졌다. 하지만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는 한 달 새 300포인트 넘게 밀리며, 전날(26일) 기준 3960.87로 마감했다. ◆ 수익 실현 흐름 속 업종·자산군 재배치 뚜렷…"ETF 투자도 변화 감지" 코스피 4000선을 끌어올렸던 외국인 수급이 11월 들어 주춤하면서, 이번 수급 전환의 배경에는 반도체 중심의 차익 실현과 업종 간 포트폴리오 조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외국인 자금은 특정 업종에서 수익을 실현한 뒤, 해외 자산이나 새로운 산업군으로 비중을 재조정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변화는 상장지수펀드(ETF) 매매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품은 'KODEX 레버리지'(93억8000만원)였고, 이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64억2000만원), 'TIGER 차이나항셍테크'(64억원),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55억2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순매수 상위 10개 ETF 중 절반이 중국 테크 및 미국 증시 관련 상품으로 구성돼 외국인 자금의 관심이 해외 주요 지수로 이동한 모습이다. 반면 외국인은 국내 주식형 ETF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에 나섰다. 같은 기간, 'TIGER 2차전지TOP10'(-79억원), 'TIGER200선물레버리지'(-68억원), 'KODEX AI반도체'(-56억9000만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으며, 상위 10개 가운데 9개가 국내 ETF였다. 개별 종목에서도 자금 재배치 흐름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달 1~25일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KB금융, NAVER, 한화오션 등이 포함됐다. 반면 셀트리온, 이수페타시스, LG 씨엔에스, SK바이오팜 등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통 반도체주에서 인프라, 바이오, AI 관련 종목으로 수급이 분산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을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라기보다는 전략적 '재편'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물 매도를 통해 일부 비중을 축소하는 동시에, 선물·옵션을 활용한 헤지 전략이나 국채 등 대체 자산으로의 분산 투자가 병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외국인 자금의 유출보다는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의 내년 이익 전망치가 빠르게 상향되고 있어 외국인 수급이 재개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외국인 유입에 기반한 증시 상승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센터장은 "코스피 4000 돌파는 단기 유동성이 아니라 기업 실적이 만들어낸 구조적 상승이었다"며 "현재 조정은 큰 흐름이 끝났다는 신호가 아니라 다음 단계 상승을 위한 숨 고르기 성격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2025-11-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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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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