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애국 캠페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1930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백화점 신세계 본점 본관에서 광복 전후 근대사를 살펴 볼 수 있는 역사 전시와, 건물 외벽에 태극기를 모티브로한 미디어 파사드 쇼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광복과 이후 70년의 역사를 통해 우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특별 전시회를 연다.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본점 본관 2층에서 펼쳐지는 ‘대통령 기념 우표로 보는 대한민국 공화국 변천사’는 광복 3년만인 1948년 8월 15일 정부가 수립된 후, 초대대통령 기념우표를 시작으로 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을 기념하는 우표와 엽서, 사진 및 기념품 등 100여점의 자료가 전시돼 대한민국 헌정의 흐름을 볼 수 있다.
또 본관 3층에서는 ‘광복 전후 근대 생활 사진전’을 열어 광복 전 1920년대 사진부터 광복 직후 1940년대 서울의 풍경과 서민생활상을 담은 귀한 사진 20점이 소개된다.
건물 내부에서 진행되는 전시와 더불어 본점 본관 외벽에는 태극기를 주제로 조명의 밝기, 색상, 속도 등을 세심하게 조정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는 미디어 파사드 쇼를 16일까지 펼친다.
본점 신관에도 외벽 절반 규모의 대형 태극기를 달았으며, 태극기도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12일부터 15일까지 하루 7000개, 총 2만 8천개의 태극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14일부터 15일까지 총 7000개의 태극 바람개비도 신세계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홍정표 상무는 “14일 유급휴가일 지정과 코리아그랜드 세일 참여 등 정부의 국민사기 진작 방안 동참에 이어 전국민과 함께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애국 캠페인을 벌인다”며“특히 광복 70주년을 맞아 1945년 전후 사진과 우표를 통해 역사, 문화, 생활을 추억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특별 전시를 마련해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대한민국 주권국으로의 주춧돌을 놓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