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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R] 야야 투레 2골 등 맨시티 3-0 완승, 프리미어리그 1위 됐다

기사입력 : 2015년08월11일 06:50

최종수정 : 2015년08월11일 06:55

맨시티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언을 3-0을 완파했다.<사진=SBS SPORTS>

[EPL 1R] 야야 투레 2골 등 맨시티 3-0 완승, 프리미어리그 1위 됐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맨시티가 야야 투레의 두골 등으로 2015~2016 프리미어 리그(EPL) 시즌 첫 경기를 3-0으로 장식, 1라운드 1위로 치고 나갔다.

11일 새벽 4시(한국시간) 웨스트 브로미치의 더 허손스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맨시티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을 3-0으로 꺾으며 1라운드서 3골을 기록한 유일한 팀이 됐다.

맨시티가 경기를 지배했다. 19개의 슈팅을 차내며 유효슈팅 7개를 기록했고 볼 점유율은 69%에 달했다.
 
야야 투레가 전반전에서만 두골을 맨시티에 안겼다. 첫골은 전반 8분 나왔다. 혼전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이  수비수 발에 맞고 굴절되며 행운의 선제골로 연결됐다.
전반 23분 보니의 패스를 건네 받은 야야 투레는 오른발슈팅으로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언의 골문을 또 열었다. 2-0.
 
전반 39분에는 이적생 라힘 스털링이 빠른 돌파에 이은 오른발 슛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40분 역습을 노린 웨스트 보로미치 알비언의 사이도 벨라이노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업사이드로 골로 인정되지 못했다.

맨시티에 추가점을 안긴 건 뱅상 콤파니였다. 
콤파니는 후반 14분 실바의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연결, 쐐기골을 만들었다. 이후 맨시티는 보니 대신 아구에로를 투입하며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을 몰아쳤지만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다.

882억원에 맨시티로 이적한 라힘 스털링은 빠른 돌파에 이은 슈팅등 좋은 몸놀림을 보였지만 팀과 맞물리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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