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대신증권은 10일 IT(전기전자) 관련주와 관련해 "단기적으로 3분기에 이익모멘텀 및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될 것"이라며 LG이노텍과 삼성전기를 우선 추천했다.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LG이노텍(매수, 목표주가 12만5000원)은 글로벌 전략거래선의 신모델 출시 및 카메라모듈 화소 상향으로 출하량 증가, 평균판매단가 상승으로 하반기 이익 개선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박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매수, 목표주가 8만5000원)는 MLCC, FC CSP, HDI 중심으로 매출 증가, 구조조정의 효과로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신사업으로 진출 노력도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LG전자(매수, 목표주가 6만5000원)는 가전 및 TV 부문의 수익성 호전,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전통적으로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신제품 출시, 수요가 집중되는 관계로 지난 2분기, 6~7월을 저점으로 IT업체의 가동률이 높아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관측했다.
그는 "먼저 휴대폰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급 모델인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플러스가 지난해 대비 조기 출시(15년 8월)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2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이는 스마트폰 부품업체의 단기적인 실적 개선을 예상하는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향 휴대폰 부품업체가 모두 수혜를 보는 것이 아니라 삼성전자내 점유율이 높고, 기술력과 독점적인 부품을 공급하는 소수업체에 국한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7월에 상승한 원/달러 환율 효과가 3분기에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고, IT업체들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존재한 가격(주가) 영역에 있어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보여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LG전자,LG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가 주가순자산배율(P/B) 1배 이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1배에 접근하면서 역사적으로 하단위치에 있다는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