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코스피가 2020선을 회복하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오전부터 이어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덕분이다.
코스피는 4일 전날 보다 19.50포인트, 0.97% 오른 2027.99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코스피는 소폭 하락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확대에 힘입어 오름세로 전환하며 상승 폭을 키웠다.
외국인은 하루 동안 605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734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728억원 어치를 시장에 내던졌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가 매도 우위, 비차익 거래가 매수 우위로 전체 127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도 상승세가 우세했다. 특히 의약품은 2.93%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뒤이어 유통업과 운수창고업도 각각 2%대 상승했다. 반면 건설업은 1% 넘게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다소 상승세가 우세했다. SK하이닉스와 포스코가 각각 3%대 상승했고 신한지주 제일모직 등이 1%대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생명은 1% 넘게 하락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도 코스피와 비슷한 수급 흐름이 이어지며 730선까지 반등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5.69포인트, 2.20% 오른 730.03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9억원, 189억원 어치 샀다.
시총 상위 14개 종목은 로엔을 제외한 13개 종목이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바이로메드가 8% 넘게 상승했고 뒤이어 이오테크닉스도 7% 올랐다. 동서와 씨젠도 각각 5% 넘게 상승 마감했다. 반면 로엔은 1% 남짓 내렸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