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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과 박초은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박초은 미니홈피> |
[뉴스핌=대중문화부] 개그맨 황제성(33)과 박초은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커플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박초은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황제성과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박초은은 "물놀이 갔다 왔쪄요!!"라며 애교 가득한 말투로 황제성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선글라스와 모자를 눌러 쓰고 수영복 차림을 하고 있다. 특히 박초은은 비키니를 입고 섹시한 볼륨감과 함께 땋은 머리로 발랄한 매력까지 자아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박초은은 겨울날 함께 찍은 셀카와 과거에 찍은 스티커 사진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스티커 사진은 두 사람의 오랜 만남을 증명이라도 하듯 약간은 촌스러우면서도 달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황제성과 박초은은 지난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함께 합격했다. 두 사람은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9년여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다.
황제성과 박초은은 오는 9월 12일 서울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