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바이오업체 파미셀이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미국 아이시스(ISIS)가 고콜레스테롤 치료제 카이나므로(Kynamro)의 임상 3상 결과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발표했다.
4일 파미셀은 "ISIS사가 중증의 유전성 고지혈증 환자에 대한 유전자 치료제인 카이나므로의 임상 3상의 결과가 긍정적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ISIS는 이번 추가된 3상 임상 시험에서 일차적 효과 목표를 달성했고 이는 KYNAMRO 200mg/week 의 주사가 60주후에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LDL-cholesterol을 낮춘 것이다. 이는 기전의 임상 3상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결과이다. 판매사인 젠자임(Genzyme)은 학회에서 좀 더 심도있는 안전성과 유효성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파미셀의 원료의약품 사업은 올해 들어 급성장하는 추세다. 파트너 관계인 글로벌제약사들의 임상연구가 상업화 단계로 본격 접어들면서 수요가 늘어난 덕이다.
원료의약품 수요 증가에 대해 파미셀 관계자는 "파미셀의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제약업체의 임상연구가 본격적인 상업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파미셀의 사업부문은 바이오·케미칼 등 두 영역으로 구분돼 있다. 올해 1분기 전체 매출 51억원 중 원료의약품 사업이 속해 있는 케미칼 사업부문 매출이 45억원이며 이 중 원료의약품 매출이 약 6억원이다. 파미셀 관계자는 "원료의약품 수주는 4월 이후 급증했다"면서 "매출에 반영되는 시기는 2~3분기 정도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파미셀에서는 바이오의약품의 원료인 HDP-tosylate, mPEGs, 뉴클레오시드(Nucleoside)를 개발·생산해 글로벌 제약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