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2000선 중반대로 내려섰다. 코스닥지수도 1%대 내리며 동반 하락세다.
3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23.23% 포인트, 1.14% 내린 2006.93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은 1428억원, 외국인은 285억원어치를 내던지고 있다. 연기금이 1157억원의 매도세로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개인만 1327억원의 매수세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총 175억원의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하다. 유통, 통신, 음식료 등 일부 업종만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한국전력, 제일모직, SK텔레콤 등을 제외하고 일제히 내림세다. 삼성전자가 1%대 하락세며 SK하이닉스 등도 2%대 내리고 있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분기 국내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크고 3분기 기대치도 떨어지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며 "유가가 하락하며 내수주 쪽 관심을 높이는 전략을 가져가라"고 조언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개장 직후 732선까지 올라섰지만 상승분을 반납하며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7.56포인트, 1.04% 내린 717.50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