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동부증권은 3일 삼성화재의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소폭하향한다고 밝혔다.
일반보험 실적감소 우려와 장기보험 위험손해율의 불안한 추세를 반영했다.
그러나 일회적 투자손실 발생 가능성도 줄어들었고, 배당증가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절대적인 수준은 낮지만 타사와 달리 장기위험손해율 상승세가 최근 들어 다소 가팔라졌고, 2위권사들이 자동차보험 가격경쟁에서 다른 스탠스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분명한 부담으로 꼽았다.
삼성전자의 일반보험료 절감이 여타 계열사로 파급될 경우 일반보험 이익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도 새로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저평가된 가격에도 불구하고, 저점매수 이전 향후 지표동향을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시장에서는 삼성화재가 7만1600원에 취득한 (구)삼성물산 주식을 신규순환출자구도 해소를 위해 매각할 경우 매각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해왔다.
그런데 IR컨퍼런스를 통해, 공정위의 해석에 따라 매각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언급된 점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주주환원에 대해서도 “배당에 대해서는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CFO가 답변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