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LG유플러스는 LTE 기반 음성통화(VoLTE) 신규 서비스의 빠른 적용을 위해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기술을 VoLTE 상용망에 적용하는 시연을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NFV는 네트워크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 운영해 범용 하드웨어 플랫폼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가상화해 구동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핵심 기술이다.
이 가상화 기술이 네트워크에 적용되면 별도 하드웨어로 동작하던 각각의 네트워크 장비를 대용량의 가상화 서버 위에서 운영할 수 있게 돼 간단한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도 신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LTE 상용화 이후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고 있고 데이터기반 요금제가 출시되면서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가상화 기술을 조기에 도입했다고 설명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4일부터 일반 가입자를 대상으로 VoLTE 이통3사 연동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창길 LG유플러스 네트워크개발센터장(상무)은 “가상화 기술은 향후 VoLTE 뿐 아니라 5G 및 IoT에 등 새롭게 개발되는 기술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기술”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