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다시 하락반전했다.
31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6.31포인트(0.31%) 내린 2012.47에 거래중이다. 미국 증시는 국내 총생산(GDP)지표가 부진하면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 발표 후 금리 인상 우려에 대한 부담이 투자심리를 억누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승훈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외국인이 방향성이 없는 상황인데다 주도주가 빠지면서 심리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큰 하락은 없겠지만 당분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다 대형주 중심의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나홀로 151억원 순매수중이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9억원, 71억원 매도 우위다. 음식료업, 비금속광물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중이다. 화학과 기계는 1%대 강세며 종이목재와 의약품, 전기전자, 의료정밀 등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현대모비스, 신한지주가 1%대 상승중이다. 현대차는 1%대 약세며 SK텔레콤과 NVER는 하락중이다.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SDI도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54포인트(0.08%) 내린 712.19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204억원 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186억원, 개인은 11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 2.84%, 출판매체복제0.71%, 섬유의류0.64%, 방송서비스0.17% 등이 상승 중이고, 통신서비스 1.73%, 인터넷 1.69%, 건설 1.69%, 오락문화 1.48% 등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 CJ E&M과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로엔, OCI머티리얼즈 등이 상승 중이고,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메디톡스, 씨젠 등이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