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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괴담 '자유로 귀신'을 다룬 tvN '약간 위험한 취재'의 한 장면. 31일 'VJ특공대'는 운전자 사이에서 '제2의 자유로'로 통하는 제주도 1131 지방도로의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사진=tvN '약간 위험한 취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빼어난 경관과 달리 미스터리한 사고가 이어지는 제주 1131번 지방도로의 미스터리를 ‘VJ특공대’가 파헤친다.
31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제주도 관광객 사이에서 꼭 들러야 할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한 1131번 지방도로를 소개한다.
이날 ‘VJ특공대’가 집중 조명할 1131번 지방도로는 한라산 동쪽 해발 750m 능선을 따라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한다.
양쪽으로 숲이 울창한 제주 1131번 지방도로는 아름다운 경관 이면에 미스터리한 사연을 품고 있다. ‘VJ특공대’가 주목한 1131 지방도로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르는 요주의 구간으로도 악명이 높다.
실제로 교통안전공단이 꼽은 여름 휴가철 자동차 여행 시 주의해야할 국도와 시·군도 27개 지점 중에 1131번 지방도로 제주시 중앙여고사거리가 포함된다.
더구나 제주 1131번 지방도로에서 헛것을 목격했다는 섬뜩한 소문까지 돌고 있다. 때문에 일부 심령현상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곳이 ‘제2의 자유로’로 통한다.
제주 1131번 지방도로가 감춘 미스터리는 31일 KBS 2TV ‘VJ특공대’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