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KB투자증권은 코리안리의 주가가 향후 해외부문의 성장성 회복에 달려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며, 목표주가는 1만6500원이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코리안리의 2분기 실적 중 가계부문 수재보험료는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한 반면, 해외부문 수재보험료는 전년동기대비 7.1% 감소했다”며 “해외부문에서의 성장 부진은 대만의 규제변경으로 인한 생명특약 중단 및 중동지역 실적불량 물건의 인수 축소, 중동 건설경기 침체 등의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코리안리의 2분기 순이익은 8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0%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코리안리의 주가는 연초 이후 35.2% 상승하면서 KOSPI를 29.8%p 상회했다.
유 연구원은 “코리안리의 해외 및 기업성 부문에서의 보험영업 수익성 개선은 대형사고가 발행하지 않는 한 강화된 리스크관리 및 안정성 제고로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며 “향후 상대적으로 부진한 해외부문에서의 성장성 회복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